마당쇠 (119.♡.48.127)
2013년 12월 3일 오후 04:12
며칠 전 추위좀 잘 견디라고 시설해준 프라스틱 입구 부숴버려서 베니아 판으로 작은 구멍내고는 다시 바람막이 해주었더니 이녀석들 발기 발기 다 찢어버렸습니다. 머리로 헤치며 들랑날랑하기 귀챦아서였을까요? 무아 선생님 충고 왈 비닐로 바람막이를 해 주라 하기에,, 아하 음식점 입구에 펄렁거리는 그 비닐막 말씀하는 모양이다. 생각하고 장판을 잘라서리 몇가닥으로 죽죽 잘라서 부쳐줬는데요.. 하룻밤 지나고나니 온통 물어뜯고 찢어 발겨버린 우리 독도 가족.
오늘 우짤고.. 궁리하다 유리로 바람막이를 해 줬습니다. 한쪽은 베니아로 막고 앞은 답답하지 않게 유리로 해 주었으니 한 겨울 직접 들이치는 바람은 한풀 꺾여서 들어오겠지요?
버스 정류장에서 바람부는 추운 겨울에 담벼락 뒤에 서 있으면 그래도 조금 덜 추웠으니 이 녀석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머리를 짜 보았습니다. 이걸로 짧은 털 밖에 없는 이 녀석들 추운 겨울 이겨 낼까요?
차라리 'ㄷ'자로 빙 둘러 나오게 긴 터널을 만들어 주는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.

댓글 (10)
- 트
트라이톤
13.12.04 · 121.♡.192.66
- 트
트라이톤
→ 트라이톤
15.03.20 · 49.♡.16.25
글쎄 말이지요. 행복하다 말인지 표정인지 보여 주었으면 좋겠는데.. 저 녀석 모습 보세요. 뭔가 추-욱 늘어진 모습아닌가요? 어서 아리가 제 구실을 다해 우리 독도가 언능 회춘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밖에.. - 무
무아
13.12.04 · 182.♡.153.83
독도가 아무래도 답답한 건 싫어 하나 봅니다
적당하게 하셔도 잘 견딜 것 같네요~~ - 무
무아
→ 무아
15.03.20 · 182.♡.153.83
히야~~ 독도 밥 그릇 오늘 보니 더 커보이네~~` - 무
무아
→ 무아
15.03.20 · 49.♡.16.25
두 녀석이 하루에 한통씩 다 먹어 치웁니다. - 히
히따나2
13.12.06 · 108.♡.50.225
독도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싶습니다.ㅋㅋ - 히
히따나2
→ 히따나2
15.03.20 · 49.♡.16.25
??? 접수가 잘 안됩니다. - 히
히따나2
→ 히따나2
15.03.20 · 108.♡.50.225
아, 이승에서 자기 생각해 주는 주인을 만났으니 개가 그보다 더 좋은 복이 어딨습니까? - 히
히따나2
→ 히따나2
15.03.20 · 182.♡.153.83
접수 접수~ - 히
히따나2
→ 히따나2
15.03.20 · 119.♡.48.127
접수되었습니다. 잘 대접하며 키워야겠습니다.
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.

잘만드셨네요~ 독도가 행복하겠네요 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