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노래하고 싶다
무
무아 (182.♡.153.83)
2013년 12월 7일 오전 08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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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팔자가 좀 사납다
오지랍이 넓어 왕실부터 시궁창까지 지인이 있다
트윗질도 하는데 온통 정치판이다
택도아닌 신조어를 배우고 싫어하는 구경도 한다
내가 바라는 건 평화다
마당쇠 선배님이 명동 성당에서 대금을 연주하시는 모습을 꿈꾼다
첫사랑이 하도 생각나 오늘은 노래부른다
노래의 한 구절
두팔을 별려 달려드는 너를 안고 업어 한참을 걷누나
진정 축복이라고 말하기엔 이미 입이 포개져 있었지
오늘은 노래를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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