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들렀습니다.
마
마당쇠 (49.♡.145.159)
2014년 3월 15일 오전 12:22 · 수정됨(06. 17. 18:0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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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다 잘 계시지요?
죄송합니다. 너무 오랜만에 들렀습니다.
새로 시작하는 국악사업 준비관계로 엄청 바쁘게 지냈습니다.
나랏돈 몇 푼 받은것이 그냥 주는 것이 아니더이다. 공연지원금하고는 또 틀리군요.
하기사 나랏돈 눈 먼 돈이라고, 제안서 기획 멋있게 제출하고 나서는 이리 빼 먹고 저리 빼 먹고 하는 이들이 너무 많이 있었으리라 생각듭니다. 그거 방지하고 차단하느라 머리 짜낸 시스템에 적응하고 용어를 이해하느라고 지금도 공부하는 중입니다.
더군다나 예산 좀 아낀다고 기획자 한 명 없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소리까지 하려니 눈 코 뜰새 없습니다.
올해부터 연금을 준다고 하네요. 반가운 소식인지, 서글픈 소식인지....
세상이 조금 또 달리 보이고, 그것을 보고 느끼는 생각도 또 전과는 달리 덤덤해 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.
덤덤해진다... 덤덤이란 우리 말 뜻이 참 재미있다 문득 생각듭니다.
자주 안 들린다고 뭐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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