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무아선생님의 기일입니다.
뮤

Lv.1 뮤지아 (116.♡.107.11)

2020년 4월 2일 오전 04:43 · 수정됨(04. 03. 02:1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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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전 마당쇠님이

무아선생님은 이세상 소풍 끝나고 하늘에서 시벨리우스 도사가 되었다는 말씀을 하셨는데

많은 위로를 받았습니다.


故 무아선생님을 기억하고 기억합니다.



나 하늘로 돌아가리라

새벽빛 와 닿으면 스러지는

이슬 더불어 손에 손을 잡고, 


나 하늘로 돌아가리라. 

노을빛 함께 단둘이서

기슭에서 놀다가 구름 손짓하며는, 


나 하늘로 돌아가리라. 

아름다운 이 세상 소풍 끝내는 날, 

가서, 아름다웠더라고 말하리라.....




I'll go back to heaven again.

Hand in hand with the dew

that melts at a touch of the dawning day,


I'll go back to heaven again.

With the dusk, together, just we two,

at a sign from a cloud after playing on the slopes


I'll go back to heaven again.

At the ednd of my outing to this beautiful world

I'll go back and say: It was beautiful...


댓글 (2)

  • 히

    히따나 Lv.1

    20.04.02 · 76.♡.227.137

    네, 저도 무아님 생각했었어요. 이방에 늘 같이 계시지요. 그 당시 일어났던 일들을 생각하니 잠시 슬퍼지지만 편안한 곳에서 잘 지내시리라... 하고 제 맘 위로합니다.
  • 허

    허수아비 Lv.1

    20.04.03 · 219.♡.116.166

    그분은 이세상의 소풍을 마치고 고향집으로 떠나셨는데, 그분의 발자취는 여기 남아 남은이들의 가슴을 울리는군요.
    그곳에서 평안하시리라 생각해봅니다. 늦게 합류해서 직접 교류하진 못했으나 남겨진 발자취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.
    감사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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